[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경제 불황 상황 속에서 최저임금마저 상승하여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나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이라는 업태 특성상 아르바이트생 고용률이 높아 최저임금 인상이 직격탄으로 작용된다.

또한, 대형프랜차이즈 편의점의 경우 매출 이익의 최대 40% 가량 산정되는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개인편의점의 경우 운영자체가 점주 친화적인 경우가 많고 대형 상권보다는 골목 상권에 입주하는 경우가 많아 야간 운영을 따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로그인편의점은 이점을 주목하여 인건비는 절감하고 야간에도 편의점을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루트를 확보하였다.

또, 로그인편의점의 경우 개인편의점으로 운영하더라도 가맹 수수료를 없앴으며 월회비도 대폭 낮추어 편의점 수익은 대부분 점주에게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로그인편의점 측은 “경제 불황 속에서 개인편의점을 운영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2일간 초기교육과 인테리어 A/S, 상품진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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