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장애인연대 '따박밴드' 소상공인 위한 버스킹공연
전주 장애인연대 '따박밴드' 소상공인 위한 버스킹공연
  • 황주원 기자
  • 승인 2021.04.28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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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 장애인연대 최창현대표와 따박밴드 단원들
사진 = 전주 장애인연대 최창현대표와 따박밴드 단원들과 운영진

[잡포스트] 황주원 기자 = 28일 전주 장애인연대(최창현대표)와 따박밴드의 단원들이 뜻깊은 버스킹 공연를 펼쳤다. 따박밴드는 밴드 구성원 모두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공연단으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사진 = 전주 장애인연대
사진 = 전주 장애인연대 따박밴드

따박밴드는 이번 버스킹 공연으로 주변 상인을 비롯한 전주시민에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을 마무리 했으며,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A씨(45, 남)는 "따박밴드의 공연으로 잠시나마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게되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전주 장애인연대 최창현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매주 수요일 전주 효자동 미관광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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