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 재즈 라운지, 음악·예술·음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디도 재즈 라운지, 음악·예술·음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5.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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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도 재즈 라운지 제공
사진 = 디도 재즈 라운지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광진구 구의역 앞의 복합 문화공간, 디도 재즈라운지(Dido Jazz Lounge)가 지난 5월 7일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전했다.

구의역 부근은 최근 젊은 사람들의 유입이 늘어나며 새로이 활기를 띄고 있는 차세대 트렌드 지역으로 디도 재즈라운지가 트렌드를 이끄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디도 재즈라운지의 이순성 대표는 “20년 이상 광진구에 거주하며, 과거 법원이 있을 당시 4050 중장년층으로 붐비던 거리가 2030 세대 유입으로 점차 변해가는 현재의 분위기를 직접 목격하고 있다”며, “구의역 주변은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에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제 2의 성수동이 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판단으로 디도 재즈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도 재즈라운지는 국내 메인 뮤직 페스티벌의 공연 기획을 이어오던 브랜드 매니저와 쉐프, 소믈리에, 음향감독, 뮤지션이 함께 모여 구성한 공간으로, 음악과 예술, 음식과 와인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최종적으로는 디도 재즈라운지를 통해 구의에 ‘새로운 문화 열풍을 통한 예술 거리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꿈을 가지고 있다.

디도 재즈 라운지 공연은 2부에 걸쳐 하루 2번씩 매일 공연을 진행하며, 현재 5월 뮤지션 섭외가 완료된 상태이다.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와 안주, 소믈리에가 직접 선별한 와인과 위스키도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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