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노원구청과 지역주민 위한 '물놀이 쉼터' 열어
광운대학교, 노원구청과 지역주민 위한 '물놀이 쉼터' 열어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8.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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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운대학교
사진제공/광운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광운대학교는 노원구청과 함께 광운대 노천극장에 지역주민을 위한 ‘물놀이 쉼터’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물놀이쉼터에는 주민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에어풀장, 에어슬라이드 등이 설치됐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탈의실, 쉼터 천막 등도 마련됐다.

물놀이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휴식시간을 갖는다.

물놀이장의 이용요금은 무료로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7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광운대와 노원구청은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안전요원 3~5명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함께 발전해나가야 하는 곳”이라며 “올여름 광운대 캠퍼스에 마련된 물놀이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광운대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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