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조센터)는 그린뉴딜과 탄소저감 실현을 위해 녹색산업, 친환경, 기후변화 분야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린임팩트AC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에코스타트업 사업의 추천트랙과 함께 우수한 10개 기업을 공동 발굴한다.
이를 통해 녹색산업 분야에서 투자역량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녹색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창업기업 대표 및 팀원, 충남창조센터와 운영사인 시너지엑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프로그램 안내, 충남창조센터 및 시너지엑스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린임팩트 AC 프로그램은 그린뉴딜 관련 신재생에너지, 환경 관련한 분야 및 녹색산업분야 기술을 보유한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업화지원금, 부트캠프와 배치프로그램을 통해 전반적인 투자역량을 강화 할 계획이다.
이 중 미래 성장이 촉망받는 기업 1곳을 선정해 센터가 직접 시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창조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기업이 성장하는데 환경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 환경을 생각하는 창업자들의 사업고도화와 투자유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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