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제6회 스타트업 넥스트콘' 개최...스타트업에 투자 유치기회 제공
창업진흥원, '제6회 스타트업 넥스트콘' 개최...스타트업에 투자 유치기회 제공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8.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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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업진흥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6회 스타트업 넥스트콘 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제공/창업진흥원)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은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제6회 스타트업 넥스트콘'행사를 지난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스타트업의 다음(Next Step) 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Contest)의 의미를 담아 창진원이 주관하는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행사다.

창진원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재도전, 웰컴투팁스, 아기유니콘200 등 총 6개 지원사업부가 통합해 진행하는 행사로 2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번에 6회차를 맞이했다.

행사는 웰컴투팁스, 재도전성공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 23개사 중 예선 피칭을 통과한 10개사만이 최종 무대에 진출했다.

선정된 참여기업은 뉴라이브, 제핏, 마이퍼피, 잇더컴퍼니, 짐캐리, 루나르트, 라잇업, 온빛, 넥스트도어, 쿠기 등 10개며, 해당 기업들은 행사에서 피칭을 진행하며 전문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코로나 방역 대응 4단계 연장으로 사전녹화를 진행한 후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인증된 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로 진행됐으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동안 총 73명의 투자자가 참여기업 IR 피칭을 확인했고 발표기업에 총 50건이 넘는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최종 우승기업으로는 뉴라이브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제핏, 넥스트도어, 장려상은 쿠기와 루나르트가 차지했다.

10개사의 피칭 이후에는 하프스 장재용 대표가 플랫폼, 서비스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플랫폼, 서비스 분야에서 투자 유치를 받기 위한 팁을 전하는 미니세미나도 진행하며 참여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제6회 스타트업 넥스트콘'예선과 본선에 참여한 23개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쇼케이스가 동시에 진행한다. 창업진흥원 측은 "전문투자자로부터 IR 요청은 물론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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