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출,퇴근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지난 2018년에 도입된 출퇴근재해 산재보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출퇴근재해 산재보상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10월 4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출퇴근재해 산재보상 혜택사례 및 경험담을 담은 콘텐츠, 출퇴근재해 산재보상에 대한 강점을 소개하는 콘텐츠, 출퇴근재해 산재보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 등이다. 

출품형식은 수필(에세이), 카드뉴스, 영상 등 3개 부문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4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및 공단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오는 10월 중에 발표 할 예정이며,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이사장표창과 함께 상금 2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출퇴근재해 산재보상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출퇴근재해 산재보상 제도를 알리고, 신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담당자나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및 공단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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