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IR 성공적 마무리…사내벤처 8팀의 FINAL PITCH 무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내벤처 IR 성공적 마무리…사내벤처 8팀의 FINAL PITCH 무대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1.09.06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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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FINAL PITCH 수상팀
2021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FINAL PITCH 수상팀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시즌1 IR(FINAL PITCH)’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사내벤처 전문 육성 프로그램인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를 운영중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과정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교육, 맞춤형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IR은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 등 사내벤처팀, 분사창업기업 가운데 우수팀 발굴 및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되었으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숏폼 비디오 드라이빙 가이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팀 롤로(대표 안백균)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아이들과 대화하는 AI 챗봇 인형친구 서비스 기업인 삼성 SDS 분사창업기업 카티어스(대표 안민지), 우수상은 라이브커머스 메타 정보 어플리케이션‘라방바’를 운영하고 있는 신한카드 분사창업기업 씨브이쓰리(대표 양진호)와 렌탈 중개 플랫폼‘모던빌리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 분사창업기업 우리템(대표 최동일, 김예진)이 수상했다.

최종 선발된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되며, IR에 참여한 우수팀 전원(8개사)에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 시 추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및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안백균 롤로 대표는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FINAL PITCH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앞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를 보다 자신감 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국내 대표 자동차 여행 서비스로 성장해서 ‘Change the way you move’ 모빌리티 여행 경로와 방법에 변화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FINAL PITCH는 마무리 되었지만, 참여한 모든 팀들의 성장을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하겠다”며, “사내벤처만을 위한 전문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내벤처팀이 서비스를 선보이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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