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 WSCE에서 스마트 챌린저와 함께 스마트시티 본격 홍보
대전시, 2021 WSCE에서 스마트 챌린저와 함께 스마트시티 본격 홍보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1.09.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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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전시 제공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대전 스마트 챌린저 1기가 참관하여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 WSCE는 9월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시작되어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오늘까지 진행 중인 행사다.

금번 행사에 참관한 대전 스마트 챌린저는 WSCE 2021의 개막식 참관을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특별시 스마트도시 대전’을 주제로 꾸며진 대전시 전시관에서 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등 5개 분야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교통, 안전 등 2개 분야의 우수 스마트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SNS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체험단을 겸한 서포터즈로, 1기는 10명으로 구성되어 7월 발대식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 상태다. 1기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서비스 체험과 SNS 활동을 통해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주차공유 서비스와 전기화재 예방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고 SNS 콘텐츠 제작 및 확산을 통해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홍보함은 물론,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WSCE 2021을 통해 통합형 주차 플랫폼을 통한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를 비롯한 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 실시간 전기상태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알려주는 전기화재 예방서비스,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무인드론이 사고위치로 출동해 실시간 현장 영상을 119상황실에 전송하는 무인드론 안전망 서비스,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500m 격자 단위로 조밀하게 제공하는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서비스,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클라우드 데이터허브를 구축하는 5개 분야 사업의 스마트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우수 스마트서비스인 실시간 교통상황을 파악해 최적신호를 산출하는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과 도시철도공사의 인공지능 CCTV 영상 안전시스템도 전시하여 국내외 도시 전문가와 기업, 관람객들에게 4차산업혁명특별시로서의 대전을 알린 기회로 만들었다.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 기술들이 이미 우리 생활에 들어와 있음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것들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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