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슈마라홍탕, 일산장항점 정주연 점주의 창업 스토리
피슈마라홍탕, 일산장항점 정주연 점주의 창업 스토리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9.1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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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슈마라홍탕, 일산장항점 정주연 점주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다. 직장인들의 은퇴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는 반면 평균 수명은 늘어나면서 남자, 여자 구분없이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반기 본격적인 창업시즌에 돌입한 요즘, 10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이 예상되면서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선정을 위한 예비창업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시기적으로 가을철부터 소비 수요가 급증하는 음식, 오픈과 동시에 성수기를 누릴 수 있는 요식업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몇년 전 국내로 들어와 젊은 세대부터 남녀노소 즐기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마라탕도 그 중 하나다.

현재 대중적인 수요와 소비자들이 증가함과 동시에 마라탕 체인점도 많이 생긴 상황으로 SBS '생활의달인'에 소개된 마라탕 프랜차이즈 피슈마라홍탕 일산장항점을 운영중인 정주연 점주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피슈마라홍탕 일산장항점 점주 42세 정주연입니다. 가맹점 운영 기간은 2년 10개월 정도 됐습니다.

Q: 피슈마라홍탕 가맹점을 하시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나요?

A: 8년정도 교육업에 종사하고 5년정도 여행업에 다녔는데 더 나이 들기 전에 꿈꾸던 창업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Q: 여러 창업아이템 중 피슈마라홍탕을 선택하신 이유가 뭘까요?

A: 사실 피슈마라홍탕 가맹점을 하기 전에 다른 프랜차이즈들을 많이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평소에 엄청 즐겨먹던 피슈마라홍탕이 가맹사업을 시작했다는 걸 알고 1초의 망설임 없이 바로 '이거다'라고 생각하고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이유는 지금도 매일 먹을 정도로 정말 맛있기 때문입니다.

본사 대표님과 직접 상담을 하고 난 후 점주가 되면 점주 입장에서 뭐든 해결해 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더욱 확신이 생겼습니다. 본사만 배불리는 식의 영업이 아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한 마인드에 신뢰가 갔고 상담한 다음 날 바로 계약했습니다.

Q: 피슈마라홍탕의 장점 및 차별성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A: 첫번째로 피드백이 정말 빠르고 정확해서 매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조리방법, 식자재관리 등 뭐든지 의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한번도 조리를 안해봤지만 전문 주방장을 고용하지 않아도 조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조리시간이 짧고 레시피가 간단합니다. 세번째는 본사가 엄격한 품질보증과 신속 배송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점주가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입니다.

Q: 하루 매출은 어느 정도인지, 매장운영 방식, 본사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가요?

A: 가맹점 오픈 3개월만에 매출이 급상승했는데 위생, 친절, 맛이 정확하게 잘 지켜진 것이 그 비결인거 같습니다. 저희 매장은 20평정도인데 일 최고 400만원 매출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조리가 간단해서 테이블 회전율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본사의 운영방식을 철저히 지키고 잘 따른 덕분에 저희 매장이 번창할수 있었고 어떻게 해서든지 잘 될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Q: 피슈마라홍탕 가맹점 창업을 생각하시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A: 올해 10월이면 가맹점 오픈한지가 3년이 되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후회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주변 친구, 동생들한테도 피슈마라홍탕을 적극 추천했고 그들이 모두 성공해서 본인들의 친구, 친척을 소개하는 것을 보고 정말 뿌듯했습니다. 피슈마라홍탕의 가능성과 성장성 보시고 가맹점 창업에 도전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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