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인플루언서 “보다 많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친 언니처럼 소통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래요!”
김혜선 인플루언서 “보다 많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친 언니처럼 소통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래요!”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1.09.13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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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김혜선 인스타그램 @cucumber_o2
사진출처 = 김혜선 인스타그램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여름의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지금, 태양보다 더 열렬히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김혜선 님과 인터뷰 시간을 가져보았다. 프리다이빙으로 시작해서 헬스, 프리랜서 모델을 겸하고 있는 “오이 언니” 김혜선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평생을 직장인으로 살면서 보내다가 제2의 삶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그 안에서 많은 영역을 경험하며 즐겁게 활동하는 “헬스하는 프리랜서 모델 오이 언니” 김혜선 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사진출처 = 김혜선 인스타그램 @cucumber_o2
사진출처 = 김혜선 인스타그램 

Q. 요즘 인플루언서로 많은 활동을 보여주시는데 시작하게 된 계기는?

긴 시간 동안 직장인으로 지내다보니 체중이 너무 많이 불었더라구요. 그래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체중을 빼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려는데 제 의지가 부족해 서 방법을 찾던 중에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소통을 해보니 동기부여가 되어 전문성이 갖추어져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동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부캐 이름이 “오이” 이던데 그 이유는?

제가 원래 많이 먹는 사람이라 다이어트 시작 당시에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명이 오버이터(over eater) 였는데 소통하는 분들이 “오이”라고 축약해서 불러주셨어요. 체중감량에 걸맞게 오이가 다이어트 채소로도 유명했고 입으로 되새겨보니 오이라는 애칭이 마음에 들어 정하게 되었습니다. 정하고 나니까 오이가 더 맛있어져서 다이어트도 제대로 성공을 했죠.

사진출처 = 김혜선 인스타그램 @cucumber_o2
사진출처 = 김혜선 인스타그램 

Q. 프리 다이빙에 대해 소개해주시고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재미보다는 아찔한 순간이었는데 프리다이빙은 자신 스스로의 호흡만으로 숨을 참고 잠수를 하는 스포츠입니다. 종종 있는 일인데 깊게 잠수를 했다가 수면으로 올라올 때 기절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저도 함께 다이빙을 하던 버디가 기절을 한 적이 있었죠. 다행히 자격증 취득할 때 레스큐라는 구조방법이 필수라 바로 실시하여 버디를 구할 수 있었는데 제 눈앞에서 사람이 깊은 물 속으로 빠지려고 하는 걸 보게 되니 너무 아찔했었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정말 급히 건져내어 버디의 뺨을 사정없이 때렸던 기억이 아직도 어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혹시 프리다이빙을 하시려는 분들은 다이빙은 절대 보수적으로 안전을 생각하면서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진출처 = 김혜선 인스타그램 @cucumber_o2
사진출처 = 김혜선 인스타그램

Q. 향 후 인플루언서 활동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현재 헬스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몸매가 좋아지니 모델로도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핀업걸 스타일로 촬영을 하고 왔거든요. 앞으로는 좀 더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 계획입니다. 활동 영역을 좀 더 넓혀서 인스타그램 뿐만 아닌 유튜브나 케이블 방송에서도 “오이 언니 김혜선”이 나올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어요. 요즘에는 뷰티 시장에서도 활동하기 위해 제가 직접 테스트하면서 좋은 제품을 선별하는 작업도 하고 있답니다. 많은 영역에서 좋은 분들과 선한 영향력으로 소통하면서 지내고 싶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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