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플루언서 "나지유"의 건강한 라이프로깅
[인터뷰] 인플루언서 "나지유"의 건강한 라이프로깅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1.09.19 15:2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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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나지유
사진출처 = 나지유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내외면을 건강하게 가꾸고자 노력하는 생활체육인 나지유 님을 만나보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외면과 내면을 건강하게 가꾸는 생활체육인 "나지유"입니다.

사진출처 = 나지유
사진출처 = 나지유

Q. 일반인이라고 하기에 미모와 몸매 그리고 운동도 잘하시는데 대중들이 보기에는 모델인지 선수인지 헷갈릴 것 같은데 어떤 직업을 갖고 계신 가요?

실제로 헬스장에서는 트레이너로, 생활에서는 뷰티 관련업 종사자로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저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13년간 종사 하였고, 교육 전문 강사 및 진로 적성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나지유
사진출처 = 나지유

Q. 운동이 생활화된 생활 스포츠인 같은데 운동이 좋아서 하는 건가요?

저는 2015년 수영이라는 종목으로 처음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작할 당시에 워커홀릭일 정도로 중독이 있었습니다. 컴퓨터로 하는 업무가 많다 보니 목디스크와 피로감이 심했었죠.

그때 강한 정신력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 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4-5시간 자며 일을 했기에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한다는 것이 참 힘들었습니다. 습관이 되기까지 6개월은 코피도 나고 ‘포기할까?’ 라는

생각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꾸준한 습관을 강조하는 저이기 때문에 포기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

하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하고 습관이 되니 운동은 그 이상의 것을 제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일에서 느끼지 못했던 에너지와 삶에서 소중한 다른 것들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건강한 외면과 내면의 조화, 휴식, 주변을 바라보는 여유 등등입니다.

사회생활의 경쟁을 위해 시작한 운동은 남을 이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건강한 육체는 물론이고 건강한 정신도 갖도록 저를 치유해 준 것입니다. 요즘은 이런 운동의 매력이 좋아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겨합니다.

사진출처 = 나지유
사진출처 = 나지유

Q. 다양한 운동을 재밌고 건강한 느낌으로 소셜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데 어떻게 그런 표현들이 자유로운가요?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치고 상담하는 일을 하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상담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솔직 담백함과 순수함을 많이 배우게 되니 저도 하고 싶은 것을 꾸밈없이 표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나지유
사진출처 = 나지유

Q. 운동이 아닌 다른 취미가 있으시다면요?

운동의 좋은 점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분야의 취미도 도전하고 싶어서 요즘은 첼로연주를 즐겨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레슨을 받고 사람들과 모여 일 년에 두어 번 콘서트도 합니다. 그것도 벌써 3년째네요

Q. 소셜 말고도 또 다른 활동을 하시는게 있으신가요?

틱톡과 유튜브 채널을 최근에 오픈하였으나 소셜 말고는 크게 다른 활동은 없습니다.

 

사진출처 = 나지유
사진출처 = 나지유

Q. 소셜을 어떤 공간을 만들고 싶은가요?

예전에는 같은 취미가 있는 사람과 온라인이나 동호회 같은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활동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펜데믹으로 인해 점점 소통하고 공유하는 곳이 줄어들어 점점 개인적인 활동으로 변해가는 시대가 아쉽습니다.

제 소셜 계정을 통하여 보다 많은 운동인들이  기부 챌린지 행사도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고 있습니다. 운동인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한 에너지 나누며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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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희철 2021-09-23 15:15:34
우유빛깔 나지유~~^o^!!!

김명호 2021-09-23 11:44:39
우와~나지유님 이제 매스컴 타기 시작하신거네요~역시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