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은 온라인 비대면 ‘2021 제 4회 문화로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로 페스티벌은 골목상권에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페스티벌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 상권과 문화·예술 종사자가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
2일에는 가수 정유진, 아카펠라팀 다이아, 서울예대 정승수 교수의 공연과 티캐스트 조서윤 국장의 강연, 3일에는 박주원 밴드의 공연과, 하우사회문제연구소 배철순 소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유니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또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골목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주기 위한 골목상권 상인들과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플리마켓이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핸드메이드 디자인 스튜디오 ‘오우랜’, 비즈 악세사리 소품샵 ‘푸른별찌’, 도자기 공방 ‘쥬세라믹’ 등 다양한 업체들이 플리마켓에 참여한다.
청년 콘텐츠 랩 유니콘의 주현석 이사장은 “시민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함께 느끼고 공감하며 주변 골목상권들도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 관련 세부 내용은 유니콘 SNS와 ‘문화로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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