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빌리티산업, 공유자전거 ‘백원바이크 쓩’ 전남 여수점 오픈
한국모빌리티산업, 공유자전거 ‘백원바이크 쓩’ 전남 여수점 오픈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9.30 17:37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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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모빌리티산업 제공
사진 = 한국모빌리티산업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한국모빌리티산업의 공유 전기자전거 브랜드 ‘백원바이크 쓩’이 전남 여수시에 첫 대리점을 30일(목)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백원바이크는 PAS 방식의 공유 전기 자전거이다.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동작되며 나아가는 힘을 전달하게 된다. 기존 자전거와 사용 방식이 같기 때문에 14세 이상,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남 여수점 점주는 많은 사람들이 공유 모빌리티를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깊어 공유 바이크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며 창업을 알아보던 중, ‘백원바이크 쓩’의 유튜브 광고를 통해 기체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이용요금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백원바이크 쓩’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전남 여수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이다. 때문에 지역 자체는 좁지만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곳이다. ‘여수 밤바다’라는 유행가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바다길을 따라 낭만을 즐기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여수 바다길에는 자전거 도로가 있기 때문에, 백원 바이크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저한 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대리점 운영체제의 견고함은 이미 ㈜한국모빌리티산업의 강점으로 손꼽힌 바 있다. 본사에서 전문적인 마케팅, 컨설팅 노하우를 갖고 대리점을 지원한다. 때문에 대리점은 지역 내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누구나 공유 모빌리티 산업의 전문가로 육성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예비 창업자들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다.

‘백원바이크 쓩’은 올해 6월 본격 영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57호점까지 계약을 성사했다. ‘백원킥보드 쓩’보다 빠른 계약 성사율이다. 본사에서는 60호점 한정 청년창업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3호점 분량이 남아있다.

백원킥보드 관계자는 “백원바이크는 헬멧과 운전 면허 없이 탑승할 수 있어 간편하다.”며 “많은 예비 창업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고, 모든 대리점의 동반 성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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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차가운려자 2022-03-03 10:16:23
이거타고 한솥도시락사서 집가서 먹으면 개꿀띵~♡

난알아요 2022-03-03 10:01:07
백원 진짜 가격 미쳤다 ㄹㅇ

사마오 2022-03-03 10:01:06
제가 키가 작아서 바퀴달린거 타기 힘든데 이건 쉽더라구요 덕분에 데이트 잘하고 갑니다 ^^

과연 2022-03-03 09:56:39
우리집 앞에도 생겼으면하는 바램

어쩔티비 2022-02-28 13:28:19
지금은 추워서 봄 오면 바로 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