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박순철 기자 = 사회적기업 허지혜컴퍼니(앙상블 수)는 지난 4월부터 평택시 농성의 공간 활성화를 위하여 총 3회에 걸쳐 정기적인 음악회를 진행했다.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농성 따라 음악 따라’는 평택시의 문화재인 농성에서 국악을 바탕으로 클래식, 째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복합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진행된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비대면 영상촬영으로 진행하여 농성의 중요성을 기록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농성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투브 및 SNS 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농성 따라 음악 따라’를 주최·주관한 허지혜컴퍼니(앙상블 수)의 허지혜 대표는 "꾸준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농성‘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농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역 주민에게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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