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엑셀러레이터인 상상이비즈는 '2021 스포츠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지난 21일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인 '고알레' 본사 2층에서 개최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엑셀러레이터 지원사업'의 최종 과정으로 열렸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 11개 기업들은 자사의 성장스토리를 투자자에게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피티툼파트너스, 롯데벤처스, NBH캐피탈,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의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투자자들은 발표 기업의 사업에 대한 피드백, 1대 1 미팅,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들의 성과와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발표에 참가한 11개 기업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스포츠산업 엑셀러레이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맞춤형 멘토링을 받으며 데모데이 및 향후 투자유치 준비를 진행해 왔다.
박순봉 상상이비즈 대표이사는 "상상이비즈와 데모데이에 함께 해주신 투자자분들이 스포츠 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을 육성하고 투자하며 확보한 노하우가 오늘 데모데이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데모데이의 참가기업은 상상이비즈의 'Startup Friends Club' 기반 투자·판로개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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