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지난달 19일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진행된 ‘살롱 드 레스케이프’ 스타일링 패션 클래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살롱 드 레스케이프’는 레스케이프가 직접 큐레이션해 구성한 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스타일링 클패션 클래스는 ‘심연수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터와 케일라 베넷 이경민 대표’를 초청해 레스케이프만의 살롱문화를 함께 공유했다. 행사는 레스케이프 스위트의 최상위 스위트인 레스케이프 스위트에서 진행돼 클래스에 분위기를 더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케일라 베넷의 이경민 대표는 하이앤드 익스클루시브 드레스 6벌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면서 ‘최근 드레스 트렌드는 양극화 시대로 고가의 드레스일 수록 미니멀 모던 스타일을 선호하며 저가의 드레스일 수록 화려한 비즈가 가득한 드레스가 많다’고 드레스의 트렌드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웨딩을 앞두고 있는 신부를 위해 드레스 고르는 법에 대한 추천도 잊지 않았다.
이날 진행을 맡은 심연수 큐레이터는 모델의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어울리는 드레스 스타일링을 직접 선였다. 또한, 다가오는 할로윈에 맞춘 스타일링 팁을 공유하면서 드레스가 어렵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체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최근 호텔업계는 다양하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새로운 호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레스케이프는 ‘살롱 드 레스케이프’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 중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며 북콘서트, 클래식 강연, 스타일링 패션 클래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