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12일 복지TV 복지정책 대담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복지정책 외에도 후보로서의 철학과 소신을 밝혔다.
첫 번째 출연자로 나선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는 출산 관련 정책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30년전부터 결혼하면 1억줘야한다고 결혼·출산 장려를 독려했지만, 결국 지금은 출산율이 0.7%로 노인의 인구가 늘어나는 역삼각형이 되어 가고 있다"고 출산율을 꼬집었다.
이어 "결혼을 장려해야하는 일이 곧 나라살리는 길이고, 1년에 45조나 되는 출산정책 예산은 정작 중요한 산모에게 가지 않는다"며, 지금의 출산 정책 예산 편성을 비판했다.
청년복지 정책으로 서울 용산 미군 기지를 청년 주택의 터로 만들고 싶다는 공약을 묻는 질문에 "용산 미군기지 100만평 부지에 청년을 위한 주택 100만호를 지어서, 결혼하는 사람에 한해 무료로 살게 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관련 방역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많은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의 업소에 시간제한은 없어야 한다. 지하철도 빽빽하게 타고 다니는데 왜 자영업자의 업소에 제한을 두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건 자본주의에 있어 계약자유의 원칙과 과실책임의 원칙, 소유권 절대 원칙을 누르는 것"이라며, "있을수가 없는 일이고 정부가 당장 시정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분들께 하고싶은 메세지가 있냐는 질문에 허 후보는 "대통령 후보들은 모두 애국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지 돈 벌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모든 후보가 공직자로서 모범생이시고, 검증 문제는 지나친 검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이)자질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지만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국민들이 살 수가 없는 정책이라는 점 그 뿐이고 도덕적으로는 더 이상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평했다.
한편, 정경수 전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복지정책 대담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는 허경영 후보가 첫 출 연자로 나섰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 여야 대선 후보에게도 출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는 허 후보님 의 정책이 현실과 대부분 맞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ㆍ
지금까지의 정부정책은 상위 20%를 위한 정책 이었다면 허후보님의 정책은 나머지 80%의 국민을 위한 정책 입니다 ㆍ
획률낮은 로또ㆍ코인 하지마시고 차라리
실현 당첨 가능성 높은 허후보님 찍어서 국민 모두
행복한 나라에서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