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인턴’ 노스펙 입사 프로젝트! JYP 리얼스토리 담을 것!
Mnet ‘슈퍼인턴’ 노스펙 입사 프로젝트! JYP 리얼스토리 담을 것!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01.24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net'슈퍼인턴' 캡쳐
사진 = Mnet '슈퍼인턴' 캡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Mnet '슈퍼인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원정우PD와 박진영 CCO(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가 참석했다.

박진영은 '슈퍼인턴을 통해 JYP 회사 자체에 대한 미화 가능성'에 대해 "저희 회사는 원래 엘리베이터 2개 뿐이라 직원과 연예인이 같이 탄다. 저도 마찬가지"라며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방송에서 미화시키면 저희 회사 직원들이 좌절감을 느끼지 않겠냐. '와 가짜로 꾸며서 내보내네' 그렇게 힘이 빠지지 않겠냐"고 답했다.

이어 "전 우리 회사 직원을 사랑하고 최대한 혜택을 많이 돌려주려고 노력해왔다. 만약 방송에 과장됐거나 미화된다고 느끼더라도, 진짜 우리 회사는 방송에 나오는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Mnet ‘슈퍼인턴’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흔한 JYP 직원의 일상’이라는 문구로 엘리베이터에서 트와이스, 갓세븐 등의 연예인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원정우 PD도 "JYP는 52시간 철저하게 지키더라. 인턴들이 좀더 뭔가 했으면 좋겠는데 근무시간을 인사팀이 칼같이 제어해줬다. 근무환경은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탑이 아닐까 싶다. 깐깐하게 직원들을 보호하더라"고 덧붙였다.

'슈퍼인턴'은 취업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업계내 다양 기업·직종과 공정하게 연결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 측은 '모두에게 열려있고, 누구나 납득 할 수 있는 오픈 프로세스'를 강조한 바 있다.

오늘(24일) 첫 방송되는 Mnet의 No 스펙 입사 프로젝트 '슈퍼인턴'은 성별, 나이, 학벌 등 소위 '스펙'을 보지 않고 지원자의 열정과 간절함, 능력만을 검토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고의 회사에서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인턴 기회를 제공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