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호점 오픈한 '백원바이크쓩'.. "등·하교 이동수단 수요증가"
청주 1호점 오픈한 '백원바이크쓩'.. "등·하교 이동수단 수요증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04.11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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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한국모빌리티산업의 공유전기자전거브랜드 '백원바이크쓩이 최근 '청주 1호점'을 오픈했다.

백원바이크쓩 청주점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의 등·하교 이동수단으로 눈길을 끌고있다"면서, "기본요금 없이 분당 100원의 저렴한 이용료와 편리한 구동방식으로 오픈 직후 학생 수요가 늘고있다"고 말했다.

백원바이크쓩이 최근 청주 1호점을 오픈했다. /사진_백원바이크쓩 청주1호점
백원바이크쓩이 최근 청주 1호점을 오픈했다. /사진_백원바이크쓩

백원바이크쓩은 한국모빌리티산업이 런칭한 브랜드로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자전거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헬멧이나 면허의 규제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자전거와 작동원리가 동일해 모든 연령층이 쉽게 주행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청주 1호점 대리점주는 "자전거도로가 체계적으로 조성된 청주 시내의 특성상 공유전기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용이하다고 판단해 창업을 결정했다"면서, "아울러 충북대, 청주대 교내 부지면적이 넓어 학교안에서 이용하는 학생의 이용률이 높을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원바이크쓩은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동작하여 추진력을 받아 장거리나 가파른 언덕 등을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10.4ah 인증된 삼성의 CELL 배터리, 프론트 LED 라이트설계, 생활방수 등도 창업의 중요 포인트이며, 유지 및 보수가 편리한 브레이크장착 시스템은 사용자 주행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한다.

또한, 유지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고강도 항공알루미늄기체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튜브리스타이어가 장착되어 펑크문제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청주점 관계자는 "초기자금 지원과 자전거사업 자체가 미래지향적으로 볼 때 안정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사업을 결정했다"고 창업의 동기를 전하면서, "디자인이나 가격적 부분에서도 가성비의 큰 메리트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원바이크쓩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22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IT 부문 2년연속 수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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