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지아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각국에서는 전파를 막는데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원인과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로부터의 방역을 실천'하는 개인방역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강식품, 그리고 영양제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 제약업체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지난 11일 발매 기념식을 시작으로 파우더제형으로 복용 가능한 비타민D, 칼슘/인 복합제 일반의약품 데칼시트산을 출시한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전 국민의 75%가 비타민D 결핍 상태에서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의 꾸준한 복용 습관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스위스 가이스트리히사로부터 수입 판매한다”고 밝혔다.
데칼시트산은 스위스와 유럽에서 이미 77년 동안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이번 데킬시트산은 특히 비타민D 뿐 아니라 칼슘과 인도 같이 들어있어 성분의 균형성을 갖추었으며, 생후 3주 영아와 임산부까지 복용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JAMA 오픈 네트워크 최신호에 따르면 칼슘 및 비타민D와 결합된 치료가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켰으며, BMJ에서 나온 논문에 의하면, 비타민D 복용량이 증가할수록 항생제 복용 일수가 감소하는 등 호흡기 감염 예방 효과가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의약전문 기업, 이니스트바이오제약(INISTBIO PHARMA)은 독감치료제 셀타플루, 궤양치료제 레바미피드 등의 전문약과 피로회복과 기능무력에 효과를 인정받은 라라올라와 이니포텐 그리고 구순포진 치료제 듀오클로 등의 일반약이 있으며, 의약품 수탁사업, OEM사업 그리고 의약품 수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