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리는 민생해결사로 거듭나겠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전흥표 정선군의원 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강원도 정선군 가 선거구(정선읍,임계면,화암면,여량면,북평면)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흥표 후보자는 이날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 나일주 도의원 후보, 전영기 군의원 후보, 최선화 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관계자들의 지지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전 후보자는 인사말에서 “지난 2014년부터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정선5일장 및 아우라지 등 문화와 관광산업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정선군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며 “군민과 소통하는 민생해결사 역할을 믿고 맡겨 달라”고 말했다.
전 후보가 내세우는 지역발전 전략으로는 ▲풍수해 안전생활권 조성 ▲공공시설물 주민활용지원 확대 ▲화암면 소금강 생태탐방로 조성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 지방정원 조성 ▲여량복합문화센터 건립 ▲북평면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 ▲임계면 임계특화임산물 산림경영단지 조성 ▲임계공공임대아파트 건립 등 지역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여량초·중·고를 졸업하고 여량면 자율방범대장, 제7대 정선군의원, 제8대 정선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았다. 2020강원지방자치의정대상, 2021전국기군자치구의회 지방의정봉사상 등을 수상하며 지역 일꾼으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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