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실용무용 경연 대회 ‘2022 Rise up vol.9_The battle’ 개최
한국예술원, 실용무용 경연 대회 ‘2022 Rise up vol.9_The battle’ 개최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2.05.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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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미래의 스트릿 댄서들을 위한 KAC 댄스 페스티벌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 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인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실용무용 예술계열에서 ‘2022 Rise up vol.9_The battle’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예술원이 주최하는 ‘2022 Rise up vol.9_The battle’ 경연 대회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청소년 실용무용 경연 대회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힙합, 왁킹, 락킹, 팝핀 등 댄스 장르에 제한이 없는 올 장르 프리스타일로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대한민국 댄스씬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박형빈(brotherbin), 최병호(Yellow.D), 박소영(queentaa), 정성택(house taek)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퍼포먼스와 안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승과 준우승, 3·4위를 선발한다. 우승자에게는 한국예술원 입학 시 2년 장학혜택이 수여되며 준우승자에게는 1년 장학혜택, 3·4위에게는 1학기 장학혜택이 각각 수여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 1인당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국예술원 실용무용예술계열의 경우 2년제와 4년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졸업 시 교육부 실용무용 전문학사 및 무용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올 장르 스트릿 댄스부터 방송 안무까지 실용무용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교수진의 교육 아래 한국예술원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전문 안무가, 댄서, 교육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3학년도 신편입생 선발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실기와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고 있다.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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