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열 달 동안 품었던 아이를 만나기 전 아름다운 D라인을 기록하기 위해 또는 만삭을 기념하기 위해 예비맘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이벤트를 계획한다.
특히 첫 아이를 가진 임산부라면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삭을 기념하고 싶어 하는데, 태교여행, 호캉스, 태교일기, 육아용품 준비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것은 단연 만삭사진 촬영이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예비맘들이 만삭 촬영을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한다.
서울시 강남구에 사는 30대 A씨는 평소에 사진 찍기를 선호하지 않아 만삭사진 촬영을 고민하던 중, 나중에 돌잔치 영상을 만들 때나 아이가 컸을 때 보여줄 사진이 없으면 아쉽다는 주변 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만삭사진을 찍기로 결심했다.
만삭사진은 계약한 조리원과 연계되어 있는 스튜디오에서 무료 촬영으로 접하게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A씨는 훗날 아이에게 보여줄 선물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신중하게 선택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입 소문난 성장앨범 스튜디오 베이비유를 선택했다.
‘내 아이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선물하는 것’을 핵심가치로 둔 베이비유는 만삭사진부터 아기사진, 주니어사진, 가족사진까지 그날의 분위기와 감동을 담은 스토리 컨셉을 바탕으로 색감이 예쁜 아트 사진을 찍기로 유명하다.
가장 대표적인 만삭 컨셉으로는 청담점, 부산점, 대구점 옥상에서 하늘과 바람, 구름을 배경으로 찍는 ‘하늘만삭’과 일반적인 만삭사진 개념의 틀을 뛰어넘어 임신 초음파 주수 사진처럼 20주에 한번, 30주에 한번 찍는 ‘웨이팅만삭’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이비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