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7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 브리핑’
통계청 '2017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 브리핑’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9.01.3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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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통계청
사진 = 통계청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박진우 통계청 행정통계 과장이 30일 정부세종처사 기획재정부 브리핑을 통해 2017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소득은 2016년 대비 3.5%(10만원)가 상승해 287만원이며 중위소득은 3.8%(8만원)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에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임금근로자는 20.8%이며, 중위소득의 150% 이상은 31.4%, 중위소득의 50% 이상~150% 미만인 임금근로자는 47.8%를 점유하는 것으로 통계 됐다.

기업특성별 소득의 경우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회사법인은 317만 원, 회사이외법인은 316만 원, 정부‧비법인단체는 323만원, 개인기업체는 159만원이며 기업규모별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영리기업 중 대기업은 488만 원, 중소기업은 223만 원이며, 비영리기업의 평균소득은 319만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2만 원(2.5%), 10만 원(4.8%), 2만 원(0.5%) 증가했다.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대기업은 50대(657만 원), 중소기업은 40대(260만 원), 비영리기업은 50대(41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근속기간이 길수록 소득이 높게 통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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