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신남방 글로벌 MCN 벤처기업인 '유나콘(YooNaCon, 대표 이해원)'이 싱가포르 최초 크리에이터&인플루언서 교육 양성소인 '지안메이커스(대표 문송희)'와 지난 2월 13일 크리에이터 지원 및 강사 양성 및 프랜차이즈 확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나콘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계약을 맺고 K-뷰티, 웹드라마, 스포츠, 게임, 한국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JUNU TV 등의 K-뷰티, 'Korean love film' 등의 K-웹드라마 등을 중심으로 한국, 베트남을 비롯한 신남방의 문화와 제품을 리뷰하는 영상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안메이커스의 유튜버 양성 교재 개발에도 저자로 참여한 유나콘 이해원 대표는 2021년까지 지안메이커스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의 수준높은 교육 시설과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팬미디어 사업 No.1 기업 스키야키(SKIYAKI)의 한국 지사인 스키야키82(SKIYAKI82)와도 베트남 총판 관련 MOU를 체결하여 한류 스타 및 셀럽, 크리에이터와 베트남 팬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유나콘은 베트남/태국 커머스 플랫폼인 '고미 코퍼레이션(Gomi Coperation Inc.)', 한국 화장품 브랜드 '옐로펀치(YelloPunch)', 산업 분야의 전문 전시를 진행하는 '에이빙뉴스(AvingNews)'와 함께 연합하여 인플루언서 기반의 유통 사업 모델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