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30개사 수요기업으로 최종선정 완료
[잡포스트] 임택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데이터 전문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2일 진흥원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해 총 30개사를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데이터 전문기업은 ㈜인사이터(대표사), ㈜마크클라우드, 고양시 기업인 ㈜알에스엔과 ㈜대가들이사는마을이다. 향후, 고양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 마케팅 전략 도출 ▲ 신제품 개발 ▲ 생산성 향상 ▲ 품질 개선 및 공정 개선 분야 등에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영일 진흥원 부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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