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게임사에 취업하기 위한 가장 좋은 포트폴리오는 플레이가 되는 게임 제작 경험이다. 학점 취득을 위한 이론 수업보다는 이를 바탕으로 실습과 게임 제작을 직접 해보는 것이 게임공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공학과는 수시모집 전 전문 게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3 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공학과는 최근 영상 촬영·송출이 가능한 촬영 장비 등을 구비한 교내 교수학습 지원센터를 개관했으며 비대면 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관심도와 수요가 높아져 이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를 구비하고 콘텐츠와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경력사원 같은 인재양성’을 슬로건으로 학사일정에 프로젝트를 부여해 학생이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 듯한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하고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게임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적화됐다”고 설명했다.
게임공학과는 게임기획, 게임인공지능프로그래밍, 게임아트디자인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각 전공별 집중 교육 및 타 전공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재학기간 중 실제 게임제작 과정을 그대로 경험하고 졸업 후 게임기업에 진출할 수 있다.
학생들은 취업에 대비해 제작된 게임을 대중에 공개하고 수정작업을 거치는 등 실제 게임제작환경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아트디자인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인공지능프로그래밍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00%면접전형으로 진행되는 전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