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제과제빵전문학교인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전공에서는 대학 호텔제과제빵학과에서는 없는 ‘3MASTER’ 과정을 운영을 통해 고급 파티쉐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현전 호텔제과제빵&빠띠시에 전공의 커리큘럼은 대한민국 제과명장 9호 홍종흔 석좌 교수 및 르 꼬르동 블루 수석 출신의 전문 교수진의 지도 하에 진행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초콜릿공예 · 설탕공예 · 빵공예를 디테일한 과정으로 가르치는 이 과정을 통해 제과제빵의 심화 고급 과정인 공예를 배울 수 있다”며 “기초 반죽하는 과정부터 시작해 붓기·당기기·불기 등의 기법과 파스티아주 반죽을 응용, 공예기술과 기법·몰드를 활용한 작품들 정교한 조립 과정 등 프로 기술을 습득하여 작품을 만드는 과정까지의 전 과정을 익혀 제과제빵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오직 교내에서만 실력과 스펙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방학 기간과 학기 중에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제과제빵기능사· 초콜릿마스터· 케이크디자이너· 카페디저트 등의 다양한 자격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서현전은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있어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위해 각종 제과제빵 대회 참가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금메달,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베이커리 페어 경연대회 봉봉초콜릿 부문 수상, ACADECO 전국 빵·과자 경연대회 금상·은상 등을 차지했다.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당산캠퍼스에서 올해 새롭게 ‘서울현대실용전문학교’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전공별로 2/4년제 학위 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하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2022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