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6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KT&G상상마당 야외공연장(춘천)에서 문화가 있는 날 <IVY, 그리고 오케스트락(樂)>을 개최한다.

국내 최고의 정상급 뮤지컬 배우 아이비, 박성환과 국내외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중인 베이스 함석헌, 심금을 울리는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김신혜가 펼치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양진모가 이끄는 뉴서울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한다.

클래식 곡부터, 오페라 아리아, 인기 뮤지컬 넘버까지 다양한 음악 구성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가수들의 솔로곡부터 듀엣, 그리고 앙상블의 퍼포먼스 무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6월의 밤을 채운다.

<IVY, 그리고 오케스트락(樂)>은 문화가 있는 날 정책 참여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산하고자 한정된 공간이 아닌 외부 공연장을 찾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예매 가능하며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 전석 2만원이며, 만65세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직장인, 10인 이상 단체, 청소년 할인 등이 있다.

전진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