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바리스타대학이나 바리스타학교에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은 전문적인 식음료 교육과 함께 다양한 실습을 희망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바리스타학교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체계화된 식음료 교육과 실습환경, 커리큘럼을 통해 매년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며 식음료 업계로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호전의 바리스타 교육은 기본이되는 로스팅부터 블랜딩, 라떼아트 교육을 실시하고, 매장운영, 메뉴개발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요구되는 것을 교육한다. 아울러, 분자커피, 커피머신 관리 등 심화과정을 통해 바리스타로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 교수진을 통해 실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과 바리스타 교육을 뒷받침 할 분야별 전용 실습실을 통해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실습을 통해 창작 음료를 만들어 자체 평가와 심사를 통해 직접 판매를 경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리스타대학교 학생들의 스펙업을 위해 한호전에서는 현장 실무 특강을 지원하고 대회 준비반을 운영해 학생들의 대회 준비 과정부터 교수들로부터 전반적인 코칭을 받아 학과 외에 활동으로 바리스타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와인소믈리에학과는 와인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테이스팅, 양조, 실무 서비스로 나뉘어 전문 소믈리에를 육성하고 있다.

테이스팅은 와인의 맛을 통해 와인을 구별하고 깊이와 향을 식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와인을 직접 양조하면서 와인 제조의 과정을 통해 와인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도를 키우게 된다.

칵테일 교육은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조주, 플레어와 기본적인 주류이론으로 구성한다. 각 영역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 한호전은 주류 7대영역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소믈리에, 바텐더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의 전문화된 교육은 실무 현장에서 드러난다. 한호전을 졸업한 학생들이 국내외 식음료업계로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호전은 전문적인 인재양성과 함께 다양한 취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취업코칭 교육과 자소서 작성교육, 1,2차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특강을 통해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원서접수를 진행 중인 한호전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호텔제과제빵학과정, 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호텔디저트공예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외식조리학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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