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미래복지포럼 주최 ‘복지현장사례 온라인워크숍’ 개최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미래복지포럼 주최 ‘복지현장사례 온라인워크숍’ 개최
  • 전진홍
  • 승인 2022.09.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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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지식공유 통한 인적교류의 기회 제공
사진 =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 행사 안내문
사진 =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 행사 안내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만 9441명(학부 1만8279명, 대학원 1162명·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 사회복지학과 미래복지포럼(지도교수 사회복지학과 구혜영)에서는 오는 9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한양사이버대학 내 복지 관련 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현장사례 온라인워크숍’ 시간을 마련한다.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복지현장 노하우 전수

이날 진행될 미래복지포럼 행사에는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에 관한 이야기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내에서 복지를 다루는 학과(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실버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보건행정학과, 교육학과 등) 소속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사회복지현장 사례 접목...학생 간 지식공유 통한 인적교류 기회 제공

행사를 마련한 미래복지포럼의 정재은 단장(사회복지학과 20학번 재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현장의 사례를 접해봄으로써,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접목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복지현장 사례를 탐구해보는 워크숍 행사는 온라인교육의 한계를 뛰어넘는 학생 맞춤형 교육서비스로, 학생 간 지식공유를 통한 인적교류의 열린 기회를 제공해주는 중요한 교육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양사이버대 미래복지포럼은 현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채널인 줌(ZOOM)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실제 현장사례인 네 가지의 주제 △독거노인의 고독사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위험노출 △다문화가정아동의 학교폭력 피해 △아동학대 등의 주제를 가지고 조별 토론이 진행된다. 이후 각 조별 발표와 수퍼비전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에 다룰 주제들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주제로서 그 중요성이 높다”며 “이번 워크숍 참여를 통해 복지현장의 전문가로서 갖춰야할 역할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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