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최근 게임업계에 따르면 컴투스, 크래프톤, 엔씨소프트도 메타버스 방향성을 공개하며 경쟁 대열에 뛰어들고 있다.

메타버스가 기업들의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가상인간도 메타버스와 함께 트렌드로 급부상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메타버스학과는 전문대 수시모집 기간에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메타버스학과는 메타버스를 게임과 가상현실에 활용할 수 있는 ICT 융합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메타버스, 빅데이터, AI 등 메타버스 생태계의 이해를 토대로 기획과 제작, 그래픽 개발 등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메타버스에 익숙한 MZ세대의 급증, 세계화의 급속한 확산 등에 따라 메타버스 기술이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로 부각되고 있다“며 ”메타버스학과 진로에 대해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이 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메타버스과 학생들은 재학 중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메타버스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재학 중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작품전시회에서 공간·영역 제한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팀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웹툰학과, 멀티미디어학과 등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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