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메타버스 인재 양성...게임사, 메타버스 사업 확대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메타버스 인재 양성...게임사, 메타버스 사업 확대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28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 서울게임아카데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넥슨,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들이 메타버스 사업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2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개할 계획이다. 넥슨은 이미 모바일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플랫폼 '넥슨타운(NEXON TOWN)의 국내 시범 서비스 소식을 전했다. 넥슨타운은 넥슨 게임 지식재산권(IP) 리소스로 구현된 가상세계다. 이용자들이 해당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게임 속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주요 게임사들이 차세대 콘텐츠로 메타버스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용자와 이용자를 이어주는 커뮤니티 중심 서비스와 게임과 게임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개발에 게임사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7일 자연스러운 음성합성과 개인화 서비스 주제로 한 웨비나를 통해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술 동향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음성합성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 합성하는 과정으로, TTS(Text To Speech)라고도 한다. 사전 녹음된 목소리를 기반으로 하기에 부자연스러운 발화가 문제였는데, 최근 AI기술이 접목되면서 자연스러우면서 문장에 알맞는 감정까지 담은 음성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도 아바타로 구현된 구독자가 들어가 레드카펫 이벤트에 참여하고, 스태프 감독들을 만나는 메타버스 월드를 구상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공동창립임원인 미치 로우는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2회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로 향하는 넷플릭스’를 주제로 소신을 전했다.

게임사들은 메타버스 콘텐츠 운영 소프트웨어, 메타버스용 게임 소프트웨어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 개발자 과정은 메타버스 인재를 육성하며 게임과 메타버스, NFT열풍에 친숙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전문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로캠퍼스 관계자는 “성장동력인 메타버스 열풍으로 인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게임개발자과정에 대해 주목하고 진로상담에 참여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는 게임시장에 진출할 전문 게임개발자를 양성하고 기본 학습부터 시작해 심화 학습,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체계적인 노하우와 루틴을 개인별로 맞춤 상담을 진행 중이다. 구로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분야별 과정으로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실시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