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메타버스 인재 양성...메타버스 게임 늘어난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메타버스 인재 양성...메타버스 게임 늘어난다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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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게임아카데미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글로벌 히트작 배틀그라운드를 주도한 '플레이어언노운(Player Unknown)' 브렌든 그린이 차기작으로 메타버스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외신에 따르면 브렌던 그린은 메타버스 게임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를 개발 중이다.아르테미스는 웹3 기반 메타버스 게임으로, 지구와 같은 행성 크기의 오픈월드에서 게이머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플레이하는 형태로 소개됐다.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한 거래 시스템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최근 블록체인, NFT와 연관되면서 게임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게임의 본질인 재미보다 수익화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이라며 “메타버스 게임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에도 주목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샌드박스게이밍, 더블유게임즈 등 업체들도 메타버스와 게임 간 접목 및 이를 확대하는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개발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 관계자는 “메타버스에 주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여러 종목을 경험하고 체험함으로써 맞는 종목을 찾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1:1 교육부터 동영상 강의까지 게임회사 취업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캠퍼스는 전공에 상관없이,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전문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해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온라인캠퍼스인 게임클래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 일산, 수원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원캠퍼스 이후 추가적인 캠퍼스의 확장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카데미 성남분당학원과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을 맺은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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