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능력개발, 명품스피치·시낭송 과정 신설 운영
중앙대학교 능력개발, 명품스피치·시낭송 과정 신설 운영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09.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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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은 오는 9월 29일(목)에 개강하는 명품스피치·시낭송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처음 신설된 명품스피치와 시낭송 과정은 9월 29일에 개강해 12월 15일까지 12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이번 과정에서는 스피치와 시낭송으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표능력, 정서함양, 리더십, 강의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현장에서 직접 응용 사용할 수 있도록 기법을 습득하는 지도자 자격증 과정이다.

중앙대학교 능력개발 명품스피치·시낭송 과정 주임교수인 민영욱 한국스피치평생교육원장은 과정에 대해 “스피치와 시낭송의 개념과 비전을 이해하고 실기 과정을 통해 스피치의 기법과 멋진 시낭송 스킬을 익혀 낭송가로 전국에서 활동할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료 후 특전으로는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명품스피치·시낭송 과정에서는 호흡법과 발성학 원리, 시선처리법과 인터뷰 기법을 배우고 발음 및 고저, 장단, 강약, 완급기법, 낭독, 낭송, 사회진행법을 학습한다.

아울러, 시 선택과 낭송스킬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시 선택과 고품격 낭송스킬에 대해 배운다. 또한 몸으로 표현하는 낭송법, 감성언어 표현법을 학습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 내기, 정확한 발음법을 익힌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은 직장인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좌수를 대폭 늘렸으며 수업 시간을 분리 운영해 직장인들을 위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누구에게나 개방된 열린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교육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강화, 미래 지향적 교육과정의 개발을 통한 평생교육의 선도적 역할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능력개발과정은 ‘내 이름 박힌 내 책 한 권 쓰기’, ‘토닥토닥 시 창작 교실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진센터(CCP), 부동산아카데미, 시니어모델, 시니어성우 등이 포함된 전문교육과정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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