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3학년도 전문대 수시 접수는 10월 6일에 마감된다. 전문대 수시1차에 이어 수시2차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내신 4등급 전문대, 내신 5등급 전문대, 내신 6등급 전문대, 내신 7등급 전문대 등을 알아보는 수험생은 직업전문학교, 특성화 학교에도 관심을 보인다.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수시 전 우선선발전형이 일찍 마감될 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면접을 통해 2023학년도 예비 신입생으로 선발됐다”며 “전문대 수시 기간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가능하며,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을 통해 예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대학은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등을 제외한다면 약20~30%의 면접 반영 비율을 보이지만 숭실호스피탈리티는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 후 면접 예상 질문을 꼭 확인해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서울에 있는 특성화학교로 학교법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자율전공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2년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 졸업 후 4년제 대졸자 또는 전문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숭실호스피탈리티의 경쟁력은 학기 중 수업과 교수의 지도를 통해 다양한 자격증 취득으로 대학 졸업자보다 더 높은 스펙,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고, 4년제 학사학위는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취득해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연수, 인턴십 기회, 1:1지도교수제와 멘토링제도, 리쿠르팅, 인큐베이팅을 통해 취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졸업인증제도를 통과하면 취업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취업A/S제도를 통해 서포트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숭실대학교와 같은 학교법인으로 기숙사, 학교 식당, 중앙도서관 등 편의시설 이용과 숭실대학교 축제, 동아리 활동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