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평창군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심 군수는 10월 25일 오후 3시 스위스 로잔에서 그레고리 주노드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을 만나 연례총회 평창군 유치의사를 전달했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전 세계 올림픽 개최 도시와 개최 예정도시 44개로 구성된 협의체다. 짝수 연도에는 스위스 로잔에서 홀수 연도에는 회원 도시 중 한 곳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2년도 연례총회에서“평창은 지난 2018 동계올림픽으로 조성된 교통 환경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가지고 있다. 평창군은 국제적 수준의 동계스포츠 시설과 국제회의 인프라로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와 같은 국제적 행사를 유치해서 올림픽 관광 명품 도시 건설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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