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생태체험 명소로 탈바꿈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정선군은 전국 최고의 생태체험 명소로 탈바꿈할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편의시설을 11월 중 설치를 완료한다고 31일 밝혔다.
케이블카 운행시설 규모는 3.51㎞의 케이블카를 비롯한 가리왕산 상부지역에 연면적 650㎡의 대피시설과 무방류 순환 화장실, 면적 2,400㎡의 생태탐방 데크로드를 설치한다.
군에서는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범운행을 위한 시스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정선군민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무료 시범운행을 실시할 계획으로, 유료운행은 오는 2023년 1월 3일부터 시행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우리군의 지역관광과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케이블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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