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 한국빅데이타외식교육원에서 진행한 현성운 교수의 매출이 달라지는 ‘외식서비스 전문가 과정 1기’가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외식서비스 전문가 과정은 더나은 서비스경영연구소 대표,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고객이 달라졌다’, ‘왜 유독 그 가게만 잘 될까’의 저자인 현성운 교수의 실전 외식업 서비스 마케팅 수업으로 진행됐다.
1회차에는 ‘뉴노멀시대 더 섬세하고 까다로운 고객을 당기는 법’, 2회차에는 ‘서비스는 과학이다. 내게 딱 맞는 운영시스템 만들기’, 3회차에는 ‘충성고객을 만드는 탁월한 고객경험 디자인’, 4회차에는 ‘오래 열심히 잘하는 직원을 만드는 법’, 5회차 서비스와 세일즈로 고객을 리드하는 방법의 수업내용으로 매장에 필요한 서비스 매뉴얼, 운영 매뉴얼이 필요한 외식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을 진행한 현성운 교수는 “1기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 대부분이 맛집을 운영하는 대표님이나 점장님이었다”며 “온라인마케팅도 중요하지만, 서비스 매니지먼트가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의 서비스 체계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 마케팅만 열중하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업무들을 정리해 필요한 매뉴얼을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식당을 운영하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업체의 대표는 “강의가 머리 속에 기억되어 고객을 대할 때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서비스적으로 많은 개편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혁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 한국빅데이타외식교육원 원장은 “1기 과정 운영에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현성운 교수의 ‘매출과 직결되는 외식서비스 전문가 과정 2기’를 11월 23일(수)부터 운영한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현재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체계적인 실전 이론교육과 실전 서비스 매뉴얼 제작을 통해 안정적으로 외식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