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수시1차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학생들 중 12월 15일까지 수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수시번호가 너무 뒷번호일 경우 다른 진학 방법을 도모해야할 시기다”며 “수시 최종합격이 될 경우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지원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을 통해 진학이 가능하며, 수시 최종 합격이 된 학생들도 중복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이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지원하고 있다”며 “14개의 인기 전공들이 개설되어 있어 수험생 본인의 적성, 진로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 고3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들이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평균 2년~ 2년 반의 학업기간으로 광운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조기 수여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취업, 학사장교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2023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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