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요리학교 한호전 학생들에 특강 진행
이연복 셰프, 요리학교 한호전 학생들에 특강 진행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1.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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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석좌교수, 학생들과 소통 강화
실무중심 수업 통해 전문 요리사로 성장 지도
이연복 한호전 석좌교수.(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연복 한호전 석좌교수.(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요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셰프 직업군에 대해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8일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호전의 석좌교수로 강의하고 있는 이연복 셰프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연복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자가복, 명란파스타 등 요리노하우를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연복 석좌교수의 시연이 끝난 후 시연에 참가한 학생들이 한호전의 실습시설로 이동해 이연복 셰프의 요리노하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이 진행됐다. 이연복 셰프는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만든 요리에 대해 직접 조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연복 셰프의 특강에 참여한 호텔외식조리학과 21학번 박준호 학생은 “이연복 석좌교수님의 요리에 대한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호텔외식조리학과 21학번 김준혁 학생은 “요리를 만들면서 어느 부분을 개선해야될 지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이연복 석좌교수님으로부터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요리에 대한 실력이 향상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사진제공/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학교 측에 따르면 이연복 석좌교수는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요리실력에 대해 칭찬했다. 이연복 석좌교수는 “한호전은 전문요리사가 될 수 있는 최신식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학생들이 실무중심 수업을 통해 전문 요리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통해 현장 요리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호전의 양식, 중식, 한식, 일식 등 다양한 분야의 요리실습을 같은 실습실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각 요리분야에 알맞은 특성화 실습실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연복 석좌교수는 전문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 등 선배 요리사로서 한호전 호텔외식조리학과의 후배 요리사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호텔제과제빵학과, 베이커리·카페경영과, 커피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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