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첼리스트 지예안.. 창작음악극을 마주하다
코로나 극복, 첼리스트 지예안.. 창작음악극을 마주하다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0.07.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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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첼리 챌플린 공연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이번 2020년 공모전에서 선정된 지예안의 작품 <첼리 채플린>, 그리고 <브라운 포임>이 올 하반기에 무대에 오른다.

올해 코로나로 공연계가 큰 타격을 입은 것은 사실이다.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들어서 코로나의 감쇠와 온라인 생중계 등의 대안책으로 힘겹게 이어나가는 한국의 공연계에 응원을 보낸다.

첼리 채플린은 창작음악극으로,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단순한 연장도구의 사용이 아닌 영혼의 움직임의 작업이다“ 라는 대주제로, 페르소나 / 피그말리온 효과의 대비적 해석을 음악가를 등장시켜 대 인생 이야기로 펼쳐본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롱런하고 있는 작품이다. 지예안은 첼리 채플린의 작/연출과 브라운 포임의 음악감독으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sns와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SJ그룹, 서진예술기획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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