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학과, 수능 후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학과, 수능 후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1.21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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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바이러스, 융합보안학과 등과 연계, 다양한 전공 과정 운영
(사진제공/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진제공/한국IT직업전문학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최근 사이버 위협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학과는 보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수능 후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사이버보안학과 학생들이 최신 장비를 갖춘 보안관제센터에서 드라마 속 사이버수사대처럼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사이버보안학과는 사이버 범죄를 예방·방어하는 화이트해커와 보안전문가를 양성한다”며 “네트워크 해킹, 시스템해킹, 웹해킹, 모바일해킹 등 해킹공격에 대해 학습하고 실전과 같은 해킹 실습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학기 교수들이 직접 산업현장에 파견돼 현장을 분석하고 이를 교과과정에 반영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IT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사이버보안과는 컴퓨터보안, 해킹바이러스, 융합보안학과 등 과정들과 연계돼 다양한 전공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과 더불어 취업을 위한 다양한 산하협력 연계,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정보보안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보안프로그램 개발과정을 경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심화 프로젝트 학기와 프로젝트 실습 등을 통해 보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이 면접전형을 통해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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