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실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자기계발과 승진, 이직 등을 위해 학력을 높이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야간대나 직장인 대학교 대안으로 고졸자, 대학 중퇴자 등 성인들이 원격기관에 지원하고 있다”며 “온라인 학습은 PC,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하고 100% 온라인 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대면 수업이 힘들어지자 고졸자, 검정고시합격자 등 사회초년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는 원격교육원에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부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경영학,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 전문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2023년 1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 받을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에 재학 중인 주부 김모씨(35)는 “100% 온라인 학습을 이용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고 일정에 맞춰 학업에 참여해 편리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학 중인 직장인 최모씨(42)는 “고교를 졸업하고 중간에 멈춰졌던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직장생활 동안 모바일 환경을 이용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고 나의 일정에 맞춰 학업에 참여해 편리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 중인 중앙대학교 부설 교육기관이다.
학생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현재 2023년 1월 개강반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