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주말학사과정은 직장인, 주부 등 성인들이 2023학년도 1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내신이나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고,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주말 학사학위 취득과정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주말학사과정은 주말 토요일 시간을 활용해 공부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직장인, 주부들을 위한 주말 학사학위 과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 야간대나 주말대학교를 찾는 직장인들이 본교에 지원하고 있다”며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진행한다”며 “주말을 이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학교에서 취득할 경우 중앙대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주말학사 과정은 경영학, 상담심리과정을 운영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석사과정을 시작하려는 성인 등을 위해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주목받고 있다. 입학경쟁률이 대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빠른 시간 안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전공 교수와 1:1면접 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시, 정시 지원과는 관계없이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전문대 졸업자 등이 입학할 수 있다.
성적장학금, 봉사장학금, 입학장학금, 추천장학금 등 신입생들에게 풍부한 장학금을 제공해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졸업 후 학사편입, 대학원진학을 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