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난 12월 16일 유니버셜오페라컴퍼니와 예술감독 상명대 이동수교수가 주최하고 더컬쳐앤과 SY아트컴퍼니가 주관한 '수고했어 2022, 안녕하자 2023’ 송년음악회가 상명대학교 대신홀에서 진행됐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유니버셜오페라컴퍼니는 매년 크고 작은 오페라와 콘서트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음악회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새미의 ‘Betty Jackson King-Spring Intermezz’ 곡의 단독공연과 더블베이스 이서진과 함께 ‘Sergei Rachmaninov-Vocalise op.34 no.14’를 연주했다. 현)한양대학교 반주겸임교수인 이승윤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현)Bonus stage대표이자 전문연주자인 소프라노 정연실의 ‘눈-김효근’, ‘O Holy Night-A.Adam’ 곡 연주와 테너 박선규의 ‘첫 사랑’, 테너 주선종의 ‘그리운 마음-이기철 시 김동환 곡’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 김현수의 영화 러브 어페어 OST 엔니오 모리꼬네와 영화 시네마천국 OST 엔니오 모리꼬네, 테너 박선규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곡을 연주했다. 그리고 소프라노 정혜옥의 ‘Una voce poco fa(방금 들린 그대 음성)-안토니오 로시니’ 곡과 모든 출연진의 캐롤 앵콜 공연으로 송년음악회 막을 내렸다.
더컬쳐앤은 최근 오프라인 문화복합공간 더컬쳐앤라운지로 종각점과 마곡점에 라운지를 오픈했으며, 강남점도 오픈예정이다. 더컬쳐앤은 출판업,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의 쇼룸으로 연 100권이상 유형별 진행한 예시 책들을 확인할 수 있고, 화려한 루시아쥬얼리를 비롯하여 150년 이상된 더블베이스와 하프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며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