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철 교수가 전하는 공인회계사시험 CPA 시험준비 재무회계 성공 학습비법
김문철 교수가 전하는 공인회계사시험 CPA 시험준비 재무회계 성공 학습비법
  • 홍승표 기자
  • 승인 2019.02.11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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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 김문철 세법 교수, 공인회계사 세법 준비 노하우 공개
사진제공/KG에듀원
사진제공/KG에듀원

[잡포스트/교육] 홍승표 기자 = 2019년 제54회 공인회계사시험 1차 시험이 오는 24일 시작된다.

이에 따라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철저한 시험 준비와 마무리를 위해 시험과목별 학습노하우와 꼼꼼히 세법을 강의하여 주는 학원과 강사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회계사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시험은 각 과목별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을 해야 합격을 할 수 있다.

특히 1차 시험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비교적 수월하지만 2차는 시험은 논술형으로 각 과목별 철저한 이해와 문제풀이에 대한 반복적인 연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조금만 응용을 해도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공인회계사 전문학원인 KG에듀원 경영아카데미(구 미래경영아카데미) 에서는 수험생들의 학습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기본서에 충실하면서 반복적인 연습과 명강사들의 매끄러운 강의, 꼭꼭 집어주는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합격률 1위 및 수강생 1위를 유지하고 있다.

KG에듀원의 명강사인 김문철 교수는 세법 권위자로 인터랙티브한 토론수업과 1:1 맞춤형강의, 최신출제 경향을 반영한 강의로 차분하게, 꼼꼼하게, 재미있게 수업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다음은 김문철 교수의 세법을 준비하는 노하우에 관한 비법이다.

 

세법이란?

세법은 1차 시험에서는 세법개론이라는 과목명으로 객관식 40문제(100점)가 출제되며, 2차 시 험에서는 세법이라는 과목명으로 하여 주관식(100점)으로 출제된다.

방대한 양과 높은 난이도로 수험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지만 공인회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꼭 극복을 해야 하는 중요한 과목 중 하나이다.

특히 세법 중 가장 출제가 많이 되는 법인세법은 회계학의 기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기 때문에 중급회계를 선행학습으로 꼭 진행해야 한다.

 

세법을 공부하는 방법은?

1차 시험에서 세법은 법인세법(35%), 소득세법(25%), 부가가치세법(20%)이 80% 정도의 비중으로 출제가 된다. 그 중 법인세와 소득세는 분량이 많을 뿐 아니라 이해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많아 공부하기에 매우 어렵다. 다음과 같은 5단계로 공부해야 세법을 정복하여 공인회계사가 될 수 있다.

1단계는 이해하기다.

내용이 어렵다 보니 교재를 몇 번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강사의 역할과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어려운 세법 내용이라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강사를 만나야 하며, 어려운 내용을 어려운 용어로 설명하거나 너무 요약된 내용으로 강의하는 강사는 피해야 한다. 특히 수강생은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해 강의를 들어야 하며 그 시간에 배운 내용은 다 이해해야 한다.

2단계는 익숙해지기(복습하기)다.

1단계만으로는 세법을 정복하기 어렵다. 세법은 공부 분량이 많을 뿐 아니라 휘발성이 매우 강한 과목이다. 이해를 했다 하더라도 한 번 자고 나면 절반 이상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또 한번 자고 나면 거의 없어지는 희귀한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익숙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익숙해지기 위해 복습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복습을 해야 한다. 3가지 원칙은  그날 바로 복습하기 - 서브노트 이용하기, 수업시간만큼 복습하기 - OX 문제나 객관식 문제를 병행하기, 복습해도 이해가 안 되면 다음날 바로 질문하기다.

3단계는 내 것으로 만들기(반복하기)다.

2단계까지 했다고 해서 바로 내 것이 되지는 않는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반복이 학습이 매우 중요하다.

반복 학습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재와 서브노트를 이용하여 본문 내용 다시 이해하기, O,X 문제나 객관식 문제 풀어보기, 이해가 안 되거나 문제집의 해설이 이해가 안 될 때는 다시 질문하기의 원칙이다.

이와 같은 반복 학습을 최소한 3회 이상 해야 한다. 특히 학원(또는 온라인)수업으로 기본 강의를 들었다면 핵심요약 강의와 심화(세무회계연습)과정 강의, 그리고 객관식 수업을 들어야 한다.

이 과정을 들으면서 3단계의 반복 학습을 병행하면, 자연스럽게 3회 이상을 반복하게 되고 그 효과는 매우 높게 나타날 것이다.

4단계는 선택과 집중하기(버릴 것은 버리기)다.

3단계를 3회 이상 진행하면 거의 12월이 다 돼간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 파트는 과감히 버려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에 본인이 알고 있는 부분에 집중해 그 부분을 절대 실수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1차 시험 전 마지막 2개월은 선택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3회 이상 반복(어려운 내용을 버리고, 아는 부분은 익숙해졌기 때문에 충분히 3회독 이상 가능)한다. 또한, 실제 회계사 1차 시험에서 내가 잘 아는 부분과 잘 모르는 부분을 자신이 명확히 알고 시험을 보는 경우, 본인의 실력에 15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잘 모르는 부분은 읽지도 않고 바로 넘어가고, 잘 아는 부분만 문제를 푼다면, 괜히 잘 알지도 못하는 문제를 풀다가 시간이 부족하여 아는 부분의 문제를 읽지도 못하는 실수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건 실제 시험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인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명확히 알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1단계부터 4단계까지의 모든 단계를 잘 이행한다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5단계는 2차 공부하기다.

4단계까지 모든 단계를 잘 이행했다면 당연히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 시험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회계사 2차 시험에서 세법은 내용 숙지와 함께 답안작성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세무회계연습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을 할 때는 강사가 칠판에 문제 풀이하는 것을 답안지에 그대로 적어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특히 CPA 2차 시험은 주관식 문제이므로 답안지에 본인이 알고 있는 내용을 전부 적어내야 하는데 그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따라서 강사의 문제풀이 방식을 그대로 답안지에 적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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