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추가모집은 수시모집에 합격·등록한 사실이 없거나, 2월 17일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현재 미달된 학과를 중심으로 1월 13일부터 전문대 추가모집(자율모집)이 진행 중이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후에도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보안학과는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3년제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취업에 중점을 둔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을 가능하도록 교육하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역시 가능한 IT특성화 교육기관이다.
1·1제도를 통해 한 사람이 1년에 1개의 프로젝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젝트 시스템을 가동하고 심화 프로젝트 학기, 융합형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 계열 학생들이 재학 중 자격증 취득,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보보안학과, 소프트웨어보안학과의 경우 단순히 프로그래밍 기술을 다룰 수 있다고 해서 취업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교육시스템을 연구개발하고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의 제도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보안학과는 기초학기 외의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실습 등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기간 중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