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사)한국안정교육협회(이종덕 회장)와 온택트 솔루션 개발사 (주)퍼스트무버(대표 이강복)가 교육현장의 소식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하는 플랫폼 '코보(KOBO)'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안정교육협회는 안전을 생활화하고 어린이의 조기 안전교육을 위하여 교사연수교육, 학부모교육, 산업체 연수교육 등 30여년 가까이 국민 심신의 안정을 돕고 있는 교육부 공익법인이다.
또한, 퍼스트무버는 온택트 솔루션 개발사로 스마트폰 첫화면 솔루션과 온라인 교육 솔루션 등의 기술과 콘텐츠를 다수 보유한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안정교육협회의 이종덕 회장(이사장 겸임), 맹국재 교육위원, 임홍빈 교육이사, 김흥운 이사와 주식회사 퍼스트무버의 이강복 대표, 임명재 본부장 등 추진위원들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갖고 플랫폼 개발에 대한 의견과 향후 발전을 논의하였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관련기관과 교육현장의 업무를 간소화하고 또한 각 가정에 보다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하였다.
'코보(KOBO)'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협회의 대표 캐릭터로 스마트폰의 첫화면 기능을 차용한 플랫폼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 유관 기관과 (사)한국안정교육협회, 교육현장의 선생님들간 소식, 공문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전달받고 싶은 개인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교육관련 기관과 시·구·군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 및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교육현장에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언론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관련 뉴스와 생활정보를 비롯해 8개국어를 지원하는 단어학습과 만보기, SNS기능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사)한국안정교육협회는 '코보(KOBO)'의 콘텐츠 구성 등이 확정되는 대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사)한국안정교육협회 이종덕 회장은 "우리 교육계도 4차산업시대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협회차원에서 현대화에 앞장서기 위해 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는 (주)퍼스트무버의 이강복 대표는 "혁신은 아주 작은 배려에서 출발합니다. 본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 알림장 앱을 첫화면에 등록해서 사용하거나 기관과 학부모간 1:1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주는 등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사용자들의 소중한 하루를 지킬 수 있도록 본 솔루션 하나에 편의성과 혜택을 모두 담아 낼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